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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결정한 이유와 SNS 반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일본 정부는 2021년 4월 13일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자로 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련 해외 SNS 반응 먼저 확인해보았습니다.해외 SNS 반응"일본 제품을 보이콧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환경보다 상품을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잘 안 될 거야." "고질라는 곧 바다 위로 떠오를 것이다.""고질라가 바다에서 나와 도시를 파괴할 때 울면서 도움을 청하지 마!" "정화된 오염수가 해롭지 않다면 왜 일본인은 그것을 마시지 않는 거야?""국제 표준 처리 오염수를 일본 호수에 방출하는 게 어때?" "일본인은 매년 수만 마리의 고래를 죽이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해양생물을 존중하지 않는다." "바이든 대통령은 녹색에너지를 추진하면서 동시에 오염수가 ..

트렌드 2021.04.16

과학적인, 잠 잘자는 방법 9가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잠잘오는 법잠들기 힘드신가요? 잠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자신의 수면에 만족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21년 3월 13일, 필립스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수면 서베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자회사의 수면 치료기를 파려는 목적???)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5시간으로 전 세계 평균 수면시간보다 더 짧았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수면 만족도는 40%로 매우 낮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꿀잠을 잘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입증된 9가지 비법을 알려드립니다.1. 4-7-8 호흡법 사용당장 효과를 얻고 싶습니까? Dr. Andrew Weil이 개발한 4-7-8 호흡법은 잠에 빠져들 수 있는 단순하..

etc/건강 2021.04.14

잠깨는 방법, 커피가 아닌 10가지 방법(수험생, 직장인)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졸릴때 잠깨는 법 10가지지금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많은 사람이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마십니다. 그러나 카페인 섭취는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을 저하함으로써 다음 날 더 피곤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잠을 날려버릴 수 있을까요?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졸릴때 잠깨는 법을 알려드립니다.1. 물을 마시세요수분 부족은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 저하를 일으킵니다. 물은 음식을 소화해 에너지를 대사하고 영양분과 산소를 몸의 구석구석으로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기분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2. 찬물로 ..

etc/건강 2021.04.13

초심자 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성 계곡

쉽게 오를 수 있는 북한산 등산코스, 북한산성 계곡 날씨가 화창한 일요일, 봄의 향기를 만끽하기 위해 어디든 떠가고 싶어집니다. 여자 친구가 북한산성 계곡을 가보자고 해서 집을 나섭니다. 북한산성 계곡은 처음 가보는 곳입니다. 서대문역에서 환승을 하여 704 버스를 탔습니다. 등산 가방을 멘,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분들이 한두 분씩 타기 시작했습니다. 금세 버스는 발 디딜 틈이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갈 곳은 연로하신 분들의 핫플레이스임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효자치안센터역에서 내렸습니다. 저 멀리 북한산이 보입니다. 벌써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멀리 보이는 북한산의 풍경은 이미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듭니다. 이리도 좋은 것을 왜 어르신들만 즐기도록 놔뒀던 걸까요? 북..

여행/국내산행 2021.04.11

놀면뭐하니, 은평 한옥 마을

은평 한옥 마을을 걸으며 느끼는 조용한 행복 따뜻한 봄날, 놀면뭐하니 한옥 촬영지로도 유명한 은평 한옥 마을을 걸었습니다. 눈 부신 햇살, 조용하고 단정한 마을의 풍경, 흩날리는 벚꽃 그리고 이따금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걷고 또 걷다 보니 저의 마음은 마을의 풍경과 하나 된 듯 깨끗하고 조용해졌습니다. 북한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버스를 타고 하나고 삼천사 진관사 입구 역에 내렸습니다. 은평 한옥 마을에 들어서자 굉장한 풍경이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마치 붓끝에 푸르른 하늘이라는 물감을 찍은 후, 그 밑에 내려 그린 듯한 북한산의 시원스러운 풍경이 보입니다. 산기슭 아래에는 정갈하고 아기자기한 한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직 방향으로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하늘, 구름, 산 ..

여행/국내산행 2021.04.11

티스토리 이미지가 보이지 않을 때

티스토리 이미지 오류 해결법 티스토리 포스팅 후에 PC에서 삽입한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어제까지는 멀쩡히 조회되었던 사진들이 모조리 엑박이 뜨는군요. 구글 검색을 통해 여러 가지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시도했지만 결국 해결에 실패하였습니다. 티스토리 자체만으로는 해결이 힘든 것 같아 이미지 업로드만 티스토리가 아닌 다른 업로드 서비스를 이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무료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 이용 이미지 호스팅이란 간단히 말해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링크를 통해 어디서나 빠르게 보여주는 서비스입니다. 제가 사용한 무료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는 imgbb.com입니다. 구글링하면 다양한 서비스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imgbb.com 기준으로 사용법 및 포스팅 방법을 간..

카테고리 없음 2021.04.10

초보는 자전거 구매 전, 이 것부터

자전거를 구매하시려고 하나요? 따릉이를 먼저 타보세요!운동을 위해 자전거를 사려고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저는 항상 "그냥 따릉이 먼저 타 봐."라고 말합니다. 생각보다 자전거를 꾸준히 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따릉이로 시작해서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서서히 알아가며 필요가 생기면 나중에 사도 늦지 않습니다.  저도 3년 전, 자전거 구매를 고민하다가 따릉이를 먼저 이용해보았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따릉이의 매력을 알 수 있더군요. 제가 내린 결론은 저 같은 라이트 유저에게는 따릉이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입니다.따릉이가 좋은 이유따릉이의 첫 번째 장점은 저렴한 요금입니다. 1년 기준으로 40,000원이며 제로 페이로 결제하면 15%가 할인되어 34,000원입니다. 하루에 고작 100원..

etc/건강 2021.04.08

챔픽스 14일차, 다시 담배를 피는 이유

챔픽스 14일 차, 챔픽스 실제 가격은? 오늘은 챔픽스를 복용한 지 2주 되는 날입니다. 2번째 금연치료를 위해 병원 방문을 해야 하는 날입니다. 친절하게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안내 문자를 보내줍니다. 금연 치료 내원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병원에 가지 않으면 금연치료가 중단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병원에 갔습니다. 간호사분이 미소를 지으며 금연은 성공하고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저도 웃으면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진료실에 들어가 나이가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금연은 하고 있는지, 챔픽스 복용 후 어땠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잠을 깊게 못 잔 적이 많고 가끔씩 울렁거림을 느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청진기로 제 몸 이곳저곳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시고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etc/건강 2021.04.06

챔픽스 복용 8~12일차

챔픽스 8일 차, 오심을 느끼다. 드디어 2주 차입니다. 2주 차부터는 복용량이 2배로 늘어 1mg 알약을 하루에 두 번 복용합니다. 용량이 늘어서인지 다시 속이 울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는 건 상당히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크게 고통스러운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챔픽스 9~11일 차, 스트레스와 담배 요즘 들어 야근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업무가 바쁠 때 줄담배를 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아침에 첫 번째 담배를 피우게 되면 그 후로는 온종일 아무 생각 없이 습관처럼 담배를 피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챔픽스를 먹은 이후로는 금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담배를 안 피우니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는 거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믿었던 담배가 오히려 ..

etc/건강 2021.04.01

금연 우량체, 챔픽스 복용 7일차 후기

챔픽스 복용 6일 차 금연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요일, 늦잠을 잤습니다. 눈을 떠서 시계를 보니 이미 오후 12시가 넘었더군요. 누워서 TV를 보다 점심을 챙겨 먹었습니다. 샤워를 하고 집안일을 하다 보니 2시간쯤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문득 무엇인가 아주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을 안 먹었구나!" 허겁지겁 약을 까서 물과 함께 삼켰습니다. 이미 3시 30분이었습니다. 약을 먹고 20분 정도 흘렀습니다. 처음 약을 먹었을 때와 똑같은 몸의 반응이 느껴졌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져서 흐리멍덩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잠시 후에 위에 불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주 약하게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따갑거나 고통스러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2시간 정도 그러한 증상이 지속되었습니다. 아마 소화가 ..

etc/건강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