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코스1 아차산 등산코스, 아차산역 → 아차산 정상 → 용마봉 → 용마산역 아차산 등산코스, 가깝지만 역사가 숨 쉬는 명산 저는 등산이 주는 육체적인 고통(!?)을 즐기는 타입은 아닙니다. 좀 더 높은 높이의 산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도전 욕구가 저에게는 전혀 없습니다. 그보다는 등산은 저에게 소풍과 같은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산길을 걸으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이 주는 색다른 풍경을 즐기다가 한적한 공터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싶습니다. 역사적인 명소가 있어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번에 찾은 아차산은 딱 그런 산이었습니다. 소풍 가기에 좋은 산입니다. 쉽게 오를 수 있지만, 풍경이 매우 아름답고 곳곳에 이야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차산을 처음 찾는 분들을 위해 아차산 코스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차산역 → 아차산 정상 → 용마봉 .. 2021. 9. 28. 이전 1 다음